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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

Total : 700개 (page : 14/117)

고래 빙수 (여름, 얄라차 생쥐 형제 2)
  • 저   자 : 문채빈
  • 출 판 사 : 미래엔아이세움
  • 출판년도 : 2020년
  • 자 료 실 : 종합자료실
“얄라차! 과일 잡아라!” 너무나도 무더운 여름날, 일곱 마리 생쥐 형제는 더위를 피해 바다로 향해요. 바다에는 이미 수많은 동물들이 북적북적 모여 놀고 있었어요. 대장 도롱, 독서왕 레레, 먹보 미미, 예술가 파랑, 잠꾸러기 솔솔, 개구쟁이 라라, 겁쟁이 시롱까지 모두 왁자지껄한 바닷가 풍경에 신이 났지요. 생쥐 형제를 반겨 주는 아기 고래와 함께 미끄럼틀 놀이도 하고, 공놀이도 하고, 바다 깊이 헤엄도 쳤어요. 한참 놀던 생쥐 형제는 “꼬르륵.” 하고 울리는 소리에, 시원한 바닷물에 담가 두었던 과일을 꺼내 먹으려고 했지요.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이지요? 과일이 파도에 쓸려 몽땅 떠내려가 버렸네요! 다행히 바다에서 놀던 동물 친구들이 다 같이 힘을 모아 생쥐 형제의 과일을 되찾아 주었어요. 생쥐 형제는 동물 친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어떻게 전하면 좋을지 고민했어요. 그때 “얄라차!” 소리와 함께 대장 도롱이의 머릿속에 반짝반짝 시원한 생각이 떠올랐어요. 과연, 생쥐 형제는 친구들에게 어떻게 보답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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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 빙수
  • 저   자 : 윤정주
  • 출 판 사 : 책읽는곰
  • 출판년도 : 2017년
  • 자 료 실 : 종합자료실
빙수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달콤 쌉싸래한 소동극! 《꽁꽁꽁》에 이은 윤정주 작가의 두 번째 여름 그림책 『냠냠 빙수』. 어린이와 다를 바 없이 천진한 상상력을 마음껏 펼쳐 낸 사랑스러운 그림책입니다. 더워도 너무 더운 여름날, 산으로 놀러 온 호야네 가족은 더위를 피해 ‘쉬어 가는 집’에 들어갔어요. 쉬어 가는 집에 들어서자마자, 두꺼비집을 올리고 플러그를 꽂고 전원을 켜 냉장고랑 선풍기를 씽씽 돌아가게 했어요. 그리고 호야가 가장 좋아하는 요구르트랑 우유랑 견과류를 넣고 얼린 다음 팍팍 으깨서, 시원하고 달콤한 빙수를 만들어 먹어요. 그런데 누군가 창밖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고 있네요! 바로바로 산 속 동물들이에요. 다음 날 호야네가 집을 비우자마자, 동물들은 쉬어 가는 집으로 들어가요. 꿀이 가득 들어 있는 벌집이랑 산열매랑 커다란 비닐봉지랑 물을 가져와서 호야네처럼 빙수를 만들 거래요. 전기를 켜 보는 건 처음이라 좀 어설퍼요. 빙수를 만드는 것도 처음이라 좀 어설프고요. 그래도 선풍기를 켜고 냉장고를 돌리고 텔레비전을 보며 빙수 비슷한 얼음과자를 만들어 먹는 데 성공했어요. 그런데 또 누군가가 쉬어 가는 집에 나타났어요! 그건 바로 동물원을 탈출한 북극곰이에요. 집으로 뛰어 들어온 북극곰을 위해, 동물들은 선풍기랑 부채 바람도 쐬어 주고 먹던 얼음과자도 내어 줍니다. 그래도 더위가 가시지 않아 괴로워하는 북극곰을 차가운 냉장고에 욱여넣어 주지요. 물론 냉장고 문은 열어 둔 채로요. 그렇게 마무리되나 했던 이야기는 전혀 예상치 못한 반전을 향해 갑니다. 캄캄한 밤, 비가 거세게 쏟아지고 번개가 내리치더니, 전기가 나가 버리지요. 낮부터 구름이 슬슬 몰려온다 했더니, 태양열로 모은 전기가 부족했나 봐요. 이제 북극곰은 어떡하지요? 냉기가 사라진 냉장고에서 나오려 용을 써 보지만 도무지 몸뚱이가 빠지지 않습니다. 북극곰은 한참을 버둥거린 끝에 통통통 집 밖으로 굴러 나와서 계곡 물에 빠지고 맙니다. 계곡물을 따라 강으로, 바다로 흘러 든 북극곰은 이제 어디로 향해 갈까요? 이렇게 웃음 넘치는 재미난 그림책을 읽으며 지구 온난화를, 더위에 지친 북극곰을 생각해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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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꽁꽁 아이스크림
  • 저   자 : 윤정주
  • 출 판 사 : 책읽는곰
  • 출판년도 : 2022년
  • 자 료 실 : 종합자료실
무더위를 날려 버릴 아이스크림 군단이 찾아 왔다! 책 안 읽는 아이도 보고 또 보는 윤정주 작가의 〈꽁꽁꽁〉 시리즈 네 번째 이야기 손님이 뜸한 시간, 아이스크림 가게 냉장고 안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 오늘은 아이스크림들이 서로 저 잘났다고 싸워 대는 통에 난장판이 벌어졌다. 호야 아빠가 나타날 때까지 말이다. 호야 아빠는 무슨 기분 좋은 일이라도 있는지 콧노래까지 불러 가며 아이스크림을 잔뜩 골라 담는다. 그러다 그만 잘난 척 대장 왕자콘을 흘리고 간다. 호야 아빠가 열어 놓고 간 문틈으로 그 모습을 지켜보던 팥바는 고민에 빠진다. 인기 없는 자기를 무시하던 왕자콘을 도와야 하나 말아야 하나 하고 말이다. 팥바는 과연 어떤 결정을 내리게 될까? 왕자콘은 무사히 냉장고로 돌아올 수 있을까? 〈꽁꽁꽁〉 시리즈의 네 번째 이야기 《꽁꽁꽁 아이스크림》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할인점이 무대입니다. 심지어 점원이 없는 무인 가게인지라, 손님이 없을 때면 아이스크림 세상이 되지요. 그런데 사람을 자주 접하다 보니 아이스크림들도 나쁜 물(?)이 든 모양입니다. 이른바 ‘잘나가는 무리’와 ‘못 나가는 무리’를 나누고 못 나가는 무리를 은근히 깔봐 온 것입니다. 잘나가는 무리들의 속내가 노골적으로 드러난 것은 분식점 할머니에게 뽑혀 갈 기회를 놓친 붕어빵을 팥바가 위로하고 나서면서입니다. 붕어빵은 사람 좋은(?) 웃음을 지으며 위로하는 팥바와 친구들에게 눈을 부라리며 독설을 날립니다. 아이스크림콘들은 한술 더 뜹니다. “도토리 키 재기 하고 있네, 우리가 보기엔 니들 다 똑같거든.” 왕자콘이 거들먹거리며 끼어들자, 다른 아이스크림콘들도 덩달아 깔깔대며 친구들을 비웃지요. 그런데 잘나가는 아이스크림들의 독설에 마음의 상처를 입은 팥바에게 복수의 기회가 찾아옵니다. 그것도 손 안 대고 코 풀 기회가 말이지요. 하지만 팥바의 마음속에 자리 잡은 양심과 선의가 어려움에 처한 친구를 외면하는 일을 좀처럼 허락하지 않습니다. 어린이들은 팥바의 선택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요? 조금 어리석어 보여도 조금 손해 보더라도 양심과 선의를 저버리지 않는 이들이 많은 세상, 그런 이들의 착한 마음이 제대로 보답 받는 세상. 윤정주 작가가 《꽁꽁꽁 아이스크림》 편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보여 주고 싶은 것은 그런 살 만한 세상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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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걸음!
  • 저   자 : 박종진
  • 출 판 사 : 소원나무
  • 출판년도 : 2018년
  • 자 료 실 : 종합자료실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놓고 벌이는 선동이와 율동이의 신나는 걸음 놀이! 집에서 재미있는 만화를 보고 싶은 선동이. 하지만 선동이는 율동이를 데리러 어린이집으로 가야 합니다. 어린이집에서 형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는 율동을 선동이는 본체만체, 선동이는 율동이의 어린이집 가방을 둘러메고 종종걸음으로 집으로 갑니다. 하지만 이때, 율동이가 주변에 피어 있는 꽃을 보느라고, 달팽이와 개미를 관찰하느라고 달팽이걸음만 합니다. 보다 못한 선동이는 율동이를 빨리 집에 데려가기 위해 아이스크림 걸음 놀이를 제안하지요. 시원한 아이스크림은 율동이가 가장 좋아하는 군것질! 율동이는 형의 제안을 단박에 수락하고, 이때부터 선동이와 율동이의 신나는 걸음 놀이가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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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강아지 옷 만들기 (내 강아지를 돋보이게 하는 필수 아이템)
  • 저   자 : 료카이 가즈코
  • 출 판 사 : 해든아침
  • 출판년도 : 2012년
  • 자 료 실 : 종합자료실
귀여운 내 강아지에게 옷을 입혀주세요! 내 강아지를 돋보이게 하는 『내 강아지 옷 만들기』. 귀엽고 깜찍한 탱크톱부터 마린룩 평상복, 댄디한 보더 파카와 코트, 그리고 뼈다귀 장난감과 산책이 즐거운 생활용품까지 강아지에게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 디자인과 소재를 선택해 내 강아지만을 위한 옷과 소품을 만들어볼 수 있도록 구성한 책이다. 반려견의 체형과 개성을 고려한 맞춤옷을 선물할 수 있는 기회를 전해준다. 강아지의 털색이나 개성을 고려해 만드는 독창적인 옷과 소품은 강아지에 대한 사랑을 보여주고 행복한 커뮤니케이션이 되기도 한다. 원포인트로 멋스럽게 연출하는 어레인지 컬렉션, 강아지의 사이즈를 바르게 측정하는 방법, 사이즈나 형태, 옷 선택할 때의 주의점, 강아지에게 어울리는 옷 고르기, 바느질의 기본까지 자세하게 알려준다. 각각의 옷을 만드는 방법을 상세하게 소개해 화창한 날에 꽃무늬로 포인트를 준 줄무늬 티셔츠로 한층 즐거움을 더하고, 외출하는 날에는 트위드 코트로 멋을 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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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로와 나 (도쿄 싱글남과 시바견의 동거 일지)
  • 저   자 : 곽지훈
  • 출 판 사 : 미래의창
  • 출판년도 : 2016년
  • 자 료 실 : 종합자료실
시바견 코타로와 보내는 행복하고 유쾌한 일상. 일본에 사는 한국인 싱글남. 그가 어느 날 갑자기 한국인도, 일본인도, 여자도 남자도 아닌 갈색 털에 쫑긋한 귀, 까만 눈을 가진 ‘시바견’에 푹 빠졌다. 『코타로와 나』는 산책을 간식보다도 좋아하는 개구쟁이 시바견 코타로와 반려견을 위해서라면 이사와 이직을 불사하는 저자의 따뜻한 일상을 담아낸 사진 에세이다. 저자가 코타로와 함게 살게 되기까지 많은 역경이 있었다. 혼자 사는 직장인이라는 점, 또 일본에 살고 있는 외국인. 결정적으로 반려동물을 키우기 위해 집주인의 허락을 얻어야 하는 세입자라는 점이었다. 이 세 조건을 모두 받아줄 수 있는 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 저자는 이사를 마치게 되지만 또 다른 고비가 기다리고 있었다. 아직 어린 강아지 코타로를 집에 15시간 가까이 홀로 두어야 했던 것이다. 저자는 혼자서는 밥도 먹지 못하고 배변도 할 수 없는 코타로를 위해 이직을 결심하게 된다. 코타로와 살면서 삶의 우선순위가 다시 정해진 것이다. 이렇듯 반려견을 가족으로 여기고 아낌없는 애정을 베푸는 저자의 에세이는 반려동물에 대한 마음가짐을 되돌아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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